주병국 주방장 보름달문고 38
정연철 지음, 윤정주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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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국 주방장

정연철 글 / 윤정주 그림
문학동네

-주병국 주방장
병국의 꿈은 호텔 주방장이 되어 성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통닭집을 하는 병국의 엄마는 동사무소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두드리길 바란다.
자신의 실력을 실험해보고 싶던 병국은 친구 승철과 현태에게 요리를 해주고 평가 받는다.  그렇게 평가 받은지 세번째 날, 김치 닭갈비를 요리해서 내놓은 병국은 요리를 마치고 포도주도 같이 가져온다.
포도주를 마시다 취한 병국은 잠깐 눈을 감는다.  다시 깨어난 병국은 연기가 나는 후라이팬을 보고 놀라고, 뜨거운 후라이팬을 들다 떨어뜨려 발등에 화상을 입는다.  바로 그때, 엄마와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고 병국은 엄마에게 혼난다.  잠깐 꿈을 꾼 병국은 엄마가 요리학원에 다니라고 하지만, 꿈에서 깬 병국은 요리학원은 커녕 집안 사정때문에 끊었던 학원을 다시 다니라는 얘기를 듣는다.
병국이 요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은데 엄마가 꿈을 반대해서 너무 안타깝다.  병국이 사고치지말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엄마를 설득해 호텔 주방장이라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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