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구미라 외 지음 / 예담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숙어 1000가지

구미라 이인옥 이재운 지음
예담

예문1) 친구가 괜찮은 여자를 소개해 준다길래 미팅 자리에 나갔다가 낯 [          ] 일을 겪었다.
약속장소에 나온 여자들 중 왠지 낯이 [          ] 얼굴이 있어 자세히 보니, 학창시절 [               ]정도로 짓궃은 장난을 잘 치던 중학교 여자 동창이 끼어 있었다.
동창들 사이에서도 [          ]이 좋기로 유명한데, 모르는 사람들 앞이라고 [        ]을 떨었다.
취미는 십자수라며 수줍은 척 웃는 모슴은 참 [             ]없을 정도였다.
함께 간 내 친구 녀석 하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녀에게 [          ] 나간 듯했다.
그냥 [           ]려다가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얼른 동창에게서 눈길을 [        ]었다.
→  간지러운, 익은, 넌더리가 날, 넉살, 내숭, 눈뜨고 볼 수, 넋이, 내놓고 말하, 거두

예문2) 자리에 앉아 졸고 있던 영희는 어떤 할아버지께 신문 뭉치로 머리를 얻어맞고 잠에서 깼다.
요즘 아이들은 노인 공경할 줄도 모르고 버릇도 없다며 할아버지가 호통을 치시자, 영희가 자리를 양보하는 광경은 온 버스 안 사람들의 [          ]을 [   ]었다. 
오후에 늦게까지 운동회 연습을 하느라 몸이 [          ]가 되어 깜박 잠이 든 것뿐인데, [               ]에 버릇없는 아이라는 [       ]을 [   ]게 되자 영희는 너무나 억울해서 눈물을 글썽이며 낯을 [    ]혔다.
평소에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늘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여 칭찬을 듣고, 매년 선행상을 받았던 영희는 자존심에 [    ]이 [    ]것 같은 느낌이었다.
→ 눈낄, 끌, 녹초, 눈 깜빡할 사이, 누명, 쓰, 붉, 녹, 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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