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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 - 역사.생태.사육.다양성 ㅣ 생생 푸른 교과서 4
이브 코아.에스텔 데송브르 지음, 최인령 옮김, 장 올리비에 에롱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돼지!
이브 코아, 에스텔 데송브르 글 / 장 올리비에 에롱 그림
청어람미디어
제목 : 난 단지 배가 고팠을 뿐이라구!
안녕, 난 꿀비야.
아니, 꿀비는 별명이구, 진짜 이름은 꼬숑(프랑스 돼지 뜻: 꼬숑)이야.
이곳은 노르망디 팔에스이지. 프랑스에 있어.
난 1374년에 태어났고, 지금은 1386년이야.
흠... "꼬르륵~" 왜 사료를 안주는 거지?
장 샤를(목동)! give me the pig용 사료!
"꾸울~ 꿀꿀꿀꾸울!"
아 진짜! 샤를이 양치기를 데리고 나갔어!
안되겠어. 옆집한테라도 얻어먹어야지!
이본느 아주머니가 잡초를 주시겠네.
아주머니! 엥?
아주머니는 없고 조그만 하얀 상자(요람)가 있어!
그 속에는 기분 좋고 향긋한 (진흙) 냄새가 나는 물체가 있어! 잡초겠지?
난 상자 안으로 들어가서 그 물체를 집었어.
아깐 좀 소리를 내더니 내가 무니까 숨을 안쉬었어. 뭐 진흙같은게 떨어져! 기분나쁘게 빨갛네.
"와그작 와그작" 난 잡초를 씹어 먹었어.
맛있다고 해야하나? 맛 없는 건가?
부드럽다가 딱딱해졌어. 돌이 안에 있나 봐.
어? 이본느 아줌마! 근데 니꼴이 날 보고 기절했어.
"크리스틴느! 아아아악!"
아줌마! 일어나세요! 니꼴?
이본느 아주머니가 날 노려보더니 울면서 내 목을 꽉 쥐었어!
아줌마! 캑캑 이거 놔요!
그 뒤로 장 샤를과 제레미, 양치기 롤랑, 슈벨리에 아저씨가 뛰어와!
그러더니 장 샤를이 울면서 밧줄로 내 목을 꽉 묶었어!
왜 그래? 샤를!
"크리스띤느를 잡아먹다니! 이 괴물같은 코숑같으니라고!"
뭐? 자...잡초가 크리스띤느였어?
장 샤를이 나를 누구한테 보여주고 대화를 했어!
"경찰관님"
"이 돼지가"
"옆집 아기를"
"죽여야"
나... 어떻게 되는거지?
이거 놔! 샤를!
샤를은 날 죽이려는 게 틀림없어!
도망치자! 난 발버둥쳤어.
샤를이 날 무슨 나무 막대기에 매달고 줄을 조였어.
"꾸울...꿀!"
나는 단지 배가 고팠을 뿐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