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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ㅣ 창비아동문고 217
김중미 외 지음, 윤정주 그림,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창비 / 2004년 12월
평점 :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김중미,박관희,박상률,안미란,이상락 지음 / 윤정주 그림
창비
이 책은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 외국인 노동자를 다룬 책이다. 총 5편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외국인 노동자의 사연과 차별, 그리고 고민들을 다루었다. 어떤 이야기는 한 소년의 관점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바라보는 이야기, 어떤 이야기는 외국인 소녀의 학교생활을 다룬 이야기 등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하는 우리들의 각각 다른 태도들을 조명한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겉(생김새, 말투 등)으로만 보지 않고 그 안에 숨겨진 우리의 이웃으로서의 면을 조명한다.
이 책을 보면서 외국인 노동자와 만나게 되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외국인 노동자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일원 하나로, 이웃으로.
아직 만나본 적은 없지만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중동에, 서독에 일하러 갔을 때 받았던 무시와 설움을 우린 친절과 용기로 바꾸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