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의 양말 문학의 즐거움 20
알렉스 쉬어러 지음, 톰 모건존스 그림, 최제니 옮김 / 개암나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투명인간의 양말

알렉스 시어러 지음 / 톰 모건존스 그림
개암나무

  먼스톤으로 현장학습을 가게 된 찰턴로드학교의 엘리스, 빙햄선생님 반.
그곳에서 아이들은 '깜짝 공포 박물관'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이상한 전시물을 보게 된 아이들은 전시물을 만지지 말라는 애버크롬비 부인의 말을 잊고 전시물들을 만진다.  버스로 다시 돌아온 선생님과 아이들은 전시물들을 만졌던 부위를 계속 긁게 되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이상하게 변하게 된다.  엘리스 선생님은 늑대인간으로, 빙햄 선생님은 미라로 변하게 되었고 데이비드는 외눈박이, 조지프는 희생자, 크리스토퍼는 살인광, 로웨나의 머리는 뱀머리로 변하는 등 아이들은 괴물처럼 변해버렸다.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 쥐인간으로 변한 버스기사 데이브까지 함께 '깜짝 공포 박물관'에 가지만 애버크롬비 부인은 할 수 없다고 한다.  다시 돌아온 선생님과 아이들은 밑져야 본전이니 세인틀리 유적지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원래대로 변하게 된다. 

제목은 좀 평범한데 내용은 독특하고 신선한 것 같다.
특히 전시물을 만져서 그 전시물대로 변하게 된 것이 딱 들어 맞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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