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삼총사 창비아동문고 258
김양미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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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삼총사

김양미 장편동화 / 오승민 그림
창비

  선주가 이탈리아로 전학 간 날, 은우는 목이 멧다.
그로부터 일 주일 후, 은우는 농구공 소년 형빈이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자폐아인 동생 동빈이가 훈련하는 것을 돕는 것이었다.
그렇게 형빈이와 친해지게 되고 동빈이가 가방 사건으로 찬기와 친해지게 되자 은우, 형빈, 찬기 셋은 삼총사가 되기로 약속한다.
삼총사는 형빈이의 농구 시합에 동빈이를 데려가는 일을 계획한다.
은우는 동빈이가 큰 소리에 발작하는 점을 감안해 귀마개 대신 동빈이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헤드셋을 동빈이에게 끼우고, 성공한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후 아빠는 은우에게 마음을 열고, 다시 은우찻집을 연다.
내가 만일 은우라면 아빠한테 애교를 떨었을 것이다.  아무리 마음을 닫아도 딸의 애교에 안 넘어가는 아빠는 없을 것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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