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걸 이은 지음 푸른책들 뉴질랜드에 엄마와 오빠와 함께 유학을 갔던 연어는 적응하지 못해 위암에 걸린 아빠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온다. 스쿠터를 탄 탓에 정연어라는 이름보다 스쿠터 걸로 더 많이 불리는 연어는 은따인 선영이를 스쿠터에 태워주게 된다. 그 때 선영이는 자신이 고아라고 고백한다. 몇일 선영이과 친하게 지내던 연어는 아빠와의 약속 때문에 선영이를 스쿠터에 태워주지 않는다. 그 때 선영이는 학교에 결석한다. 걱정된 연어는 선영이의 주소를 찾가 미용실에 가게 된다. 그 때 선영이가 색소결핍증을 앓고 있고 고아라는 사실도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에게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메일을 보내지만 엄마는 미래가 보장된 오빠를 위해 연어는 희생되도 된다는 투의 답장이 온다. 게다가 아빠의 암이 폐로 전이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연어는 스쿠터를 팔기 전에 선영이가 있다는 강릉으로 간다. 아빠가 너무 불쌍했다. 내가 만약 엄마라면 차라리 연어의 오빠 연수만 보낼 것이다. 자식 공부시키고 아버지는 병을 앓면서까지 한국에 혼자 있는 건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