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표와 준표 정성란 지음 / 원유미 그림 홍진P&M 은표에게 안녕, 은표야? 나는 은우라고 해. 너와 준표가 나오는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이 많아. 먼저, 쌍둥이들은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었어. 나는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만 알았었거든. 그리고 고양이 알레르기가 그렇게 심한 증세인지도 몰랐었어. 그런데 내 친구 중 한명은 자기 언니가 1분 차이로 먼저 태어났대. 물론 언니라고 하지는 않지만... 은표야,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