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밥 공주 창비아동문고 249
이은정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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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밥 공주

이은정 글 / 정문주 그림
창비

  공주의 엄마는 공주가 어릴 때 집을 나갔고, 아빠는 알코올중독으로 '희망의 마을'이라는 재활원에 있었다.  학교에서 밥을 제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언제나 제일 밥을 많이 먹는다.  그래서 별명도 '소나기 밥!'  아빠에게 갔다 올때 든 차비를 내고 남은 돈 560원으로 콩나물을 사오던 공주는 202호로 배달되던 물건을 가져온다.  한편 202호 팽여사는 해님마트에 따지러 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집주인 김씨는 수사해 간다.
  공주는 자꾸 밥을 빨리 먹게 되 체하게 되고 소화제를 사먹는데도 배가 아프자 견디지 못한 공주는 길바닥에 쓰러진다.  깨어난 공주는 팽여사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202호 물건은 자신이 가져갔다고 고배한다.  공주는 해님마트에서 무보수, 시급 5000원짜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팽여사와 함께 밥도 먹게 된다.  그리고 팽여사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고, 공주는 혜민이를 돌보게 된다.  처음에는 얇아서 이 책을 골랐는데 보니까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가난한 데도 열심히 사는 공주가 존경스럽다. (+요리 실력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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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Wlrdl 2011-06-11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도움이 안됬네요 ㅠㅠ

리듬짹짹 2016-05-0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전 도움이 됬네여~감사합니다.

독서화이팅 2016-05-09 23:2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저두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