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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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미래인

  파란 색으로 염색한 탓에 존스턴선생님에게 찍힌 제이비는 사사건건 기사를 방해당하자, 항의의 뜻으로 <트루먼의 소리>를 그만 둔 제이비는 진실되고 솔직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신문 <트루먼의 진실>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밀크&허니라는 아이디를 가진 아이는 릴리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일 뿐이었다.  밀크&허니는 릴리를 레즈비언이라고 해두었고, '릴리의 레즈비언 일기장'이라는 블로그도 만들었다.  릴리는 남자 친구 리스와도 헤어지고, 더 이상 릴리를 감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헤릴리는 릴리를 얼짱모임에서 잘라 버렸다.  또, 릴리안티카페도 만들어졌고 릴리는 완전한 왕따가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릴리의 엄마는 릴리를 찾기 위해 경찰을 불렀다.  결국, 브리아나는 밀크&허니로 몰려 정학을 당했지만, 밀크&허니는 트레버였다.  트레버는 예전에 릴리가 트레버에게 "넌 너무 못생겨서 너네 엄마가 널 낳은 걸 후회하며 돌아가실 지 모르겠다"라는 말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루즈벨트중학교로 전학을 간 릴리와, 제이비, 그리고 아무르는 왕따에 대해 얘기하는 토론장을 만들게 된다.

  재미있었다.  좀 충격적인 내용이 많았다.  그렇지만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참 재미있게 읽었다. 

2010.10.10. 이지우(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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