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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슈 ㅣ 맹&앵 동화책 2
윤재웅 지음, 김형근 그림 / 맹앤앵 / 2009년 10월
평점 :
내 친구 슈
윤재웅 글 / 김형근 그림
맹&앵
다부는 말을 할 수 없는 아이입니다. 친구들은 그런 다부를 오히려 괴롭힙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앞에서 말을 한다는 병아리를 사게 됩니다.
다부는 병아리와 마음 속 대화를 나누고, 병아리는 자신의 이름이 '슈'라고 합니다. 다부와 슈는 친구가 되고, 슈는 양계장으로 더납니다. 양계장의 진실을 알게 딘 다부는 슈를 구하러 가고, 슈는 여행을 갔다가 돌아옵니다. 슈는 닭이 아닌 새가 되고, 다부는 결국 말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의 교훈은 마지막에 나와 있는 '사랑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는 아이는 절대로 잘못되지 않는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