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 시장, 부동산, 노동
전국사회교사모임 엮음 / 인물과사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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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전국사회교사모임 지음
인물과사상사

<글쓰기 주제 : 비정규직 이야기>
비정규직과 정규직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나오지도 않았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생긴 지 얼마되지 않는 단어라는 얘기이다.  즉, 옛날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들이 요즘 생기는 것이다.  나는 비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1. 비정규직이야기
비정규직 노동자는 말 그대로 정규직이 아닌 직업, 즉 정규직이 아닌 직업이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은기간제, 계약직, 임시직, 파견, 용역, 특수 고용들의 사람들을 말한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쉽게 뽑고 쉽게 자를 수 있는 직업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심각해진다.

2. 비정규직의 문제
쉽게 뽑고 쉽게 자른다.  이 얘기는 사용자들이 노동자들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일하는 모양새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해고해 버릴수도 있고, 몇푼이라도 더 벌려고 하는 비정규직들의 심리를 이용해 악조건에 낮은 봉급을 줄 수도 있다.  결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최저 월급 정도를 받고 일하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다는 사실이다.  노동자의 약 50%이상은 쉽게 뽑고 쉽게 자른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사실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의 66.4%의 월급을 받는다는 것.  금방 잘리게 되는 것도 억울한데, 정규직보다 훨씬 적은 월급을 받는 것이다. 

  이런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없다.
  비정규직은 기업에 너무 많이 굳어져 버렸다.  그래도 언제나 내일은 있기에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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