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김영숙 글 / 홍우리 그림 파란자전거 꼬마 고고학자 류혁에게 안녕? 나는 은우라고 해. 너를 만나 이렇게 편지까지 보내게 된 이유는 백제 책을 많이 빌려서야. 공주시에 다녀오느라 백제 옷도 입어보고 무령왕릉과 공산선에도 가보았는데 그 전에 백제 책이라도 읽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려고 그랬어. 아무튼 만나서 반가워! 너 덕분에 말로만 듣던 풍납토성을 더 알게 된 것 같다. 미래에는 교수님보다 더 똑똑한 고고학자가 되길 바라! -이 책의 독자 은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