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늑대 세 남매 산하작은아이들 21
권정생 지음, 권문희 그림 / 산하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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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늑대 세 남매

권정생 글 / 권문희 그림
도서출판산하

  원래 이 책에는 이야기 세 개가 담겨 있는데, 제일 재미있는 <<아기 늑대 세 마리>>로만 독서록을 쓰겠어요~
  귀여운 늑대 세 마리가 또 춘자아주머니와 중서아저씨의 이야기를 엿듣고는, 엄마 늑대를 조르고 있네요.  "그러니까 우릴 이번 여름 성경 학교에 보내주면 되잖아요."  아버지의 허락으로 여름 성경 학교에 가게 된 세 남매.  이름은 박능자, 박성대, 박용대로 바꾼 아기 늑대들은, 여름 성경 학교에 갔습니다.  배꼽의 노란 털 한 줌을 숨기고 일반 아이처럼 행동하기는 했지만 성대가 방귀를 '뽕' 뀌는 것 때문에 가슴을 졸인 적 한 번은 있었답니다~ ^^  아기 늑대들의 귀여운 속임수가 궁금하신 분은 책을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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