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늑대 세 남매 권정생 글 / 권문희 그림 도서출판산하 원래 이 책에는 이야기 세 개가 담겨 있는데, 제일 재미있는 <<아기 늑대 세 마리>>로만 독서록을 쓰겠어요~ 귀여운 늑대 세 마리가 또 춘자아주머니와 중서아저씨의 이야기를 엿듣고는, 엄마 늑대를 조르고 있네요. "그러니까 우릴 이번 여름 성경 학교에 보내주면 되잖아요." 아버지의 허락으로 여름 성경 학교에 가게 된 세 남매. 이름은 박능자, 박성대, 박용대로 바꾼 아기 늑대들은, 여름 성경 학교에 갔습니다. 배꼽의 노란 털 한 줌을 숨기고 일반 아이처럼 행동하기는 했지만 성대가 방귀를 '뽕' 뀌는 것 때문에 가슴을 졸인 적 한 번은 있었답니다~ ^^ 아기 늑대들의 귀여운 속임수가 궁금하신 분은 책을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