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눈물 꿈터 어린이 5
다이애나 키드 지음, 정대성 그림, 노래하는 나무 옮김 / 꿈터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양파 눈물

글 다이애나 키드 / 그림 정대성
꿈터

남 흐엉에게...
안녕, 남?  나는 한국의 이은우라고 해.  이 책을 읽고 네가 참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었어.  실과 바늘인 가족을 잃었고 웃지도, 화내거나 말하지도 않아 가끔 외로울테니.  하지만 꾹 참고 있는 네가 대견하기도 했어.  나라면 대니와 테사가 네 이름 '남 흐엉'.  참 예쁜 이름인데 '남'의 뜻이 딤심이라고 오버를 하질 않나, 대놓고 놀리지 않나!  또 네가 학교에 아기자기한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흙덩이를 던진 애는 나쁜 걸로는 부족해!  그래도 지금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져서 다행이야!
                                                                  은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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