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임금의 눈물 이규희 글 / 이정규 그림 파랑새어린이 조선 6대 임금, 단종... 그는 아직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수양숙부가 누명을 뒤집어 씌우는 바람에 단종 곁의 충신들을 몰살하고, 나중에는 단종까지 강원도 영월로 유배시켰다. 그리고 수양대군은 사약까지 단종에게 먹게한다. 불쌍한 단종임금님... 이 책을 읽고 책을 눈물 바다로 만드는 사람도 있을까? 하지만 이 책은 그 정도로 슬픈 책이다. 그리고 나는 조카 단종을 처참하게 죽인 수양대군이 정말 밉게 되었다. 나는 수양대군의 반도 닮지 않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