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 마을 장똑 새 - 올레졸레 북녘동화 올망졸망 남녘동화 사계절 저학년문고 47
강정연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만복 마을 장똑새

강정연 글 / 이광익 그림
사계절출판사

  이 책의 이야기는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구두쇠 장똑 할멈 이야기인데, 나는 이 장똑 할멈처럼 죽을 때까지 돈을 챙기지는 못할 것 같은데 장똑 할멈은 돈을 목숨보다 중요히 여겨서 처음엔 깜짝 놀랐답니다.  그래도 장똑 할멈은 그렇게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아요.  왜냐면 나중에 엽전을 사람들이 주워서 부자가 된 이유도 다 장똑 할멈이니까요.  작가는 이 일을 계기로 장똑 할머니의 돈 사랑을 알리고 싶은 것 같았어요.  또 다른 이야기 하나는 인물 좋은 사람은 좋아하고, 인물 못난 사람은 싫어하는 박대감 이야기이랍니다.  나도 못생긴 사람 말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만 생각한 적이 있어 다음부터는 꼭 못생긴 사람과 잘 생긴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겠다구 생각했습니다.  역지사지하여 생각해 보면 너무 싫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전체적인 이야기 교훈은 '착하게 살자'인 것 같아요.  (크크크~ 이야기가 다 원래는 못됐던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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