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 일본 문학 다림세계문학 20
후쿠다 다카히로 지음, 이경옥 옮김, 이토 치즈루 그림 / 다림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이 멋진 세상에 태어나

후쿠다 다카히로 글 / 이토 치즈루
다림

  사토미는 귀를 가지고 있지만 들을 수는 없습니다.  농아학교에 다니는 사토미는 어느 날 우연히 낡은 도서관 속의 <<죽음 계곡의 여왕>>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녀가 죽을 위기에 처한 엄마를 구하기 위해 죽음 계곡에 가서 엄마를 구합니다.  이 책을 읽던 중, 사토미는 어떤 할머니의 부탁으로 책을 읽어드리게 됩니다.  사토미는 그 할머니가 쓰러지자 엉엉 울며 수염 도서관 직원에게 말을 합니다.  할머니는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보청기를 집어 던지고 집을 뛰쳐 나온 사토미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잠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토미가 깨어나자 도서관 안은 모두 뿌연 연기로 휩싸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토미는 무서워하지 않고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깨어나자 야마모토씨(수염직원)와 말을 나누었습니다.  마침내 책을 모두 다 읽은 사토미.  사토미는 이 세상이 아주 멋지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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