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 번째 이야기 흑설공주 2
노경실 외 지음, 정문주 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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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번째 이야기

노경실,정란희,백은하,강민경,최형미 글 / 정문주,정승희,주리 그림
뜨인돌어린이

 다섯 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못난이 뷰티와 야수>가 가장 대표작이고(제일 유명한 노경실선생님이 쓰셨음),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못생긴 뷰티는 자신의 부탁때문에 부자인 야수에게 가게 되었지만, 야수는 뷰티가 못 생겼다며 무시합니다.  하지만 뷰티의 아름다운 내면을 알고, 뷰티를 좋아하게 되지요.  뷰티는 잘생긴 남자로 변한 야수에게 고개를 돌리고 야수일 때가 좋았다고 말하며 집으로 갑니다.  한뫼도서관에서 빌린 이 책은, (모두 교훈은 다르지만 통틀어 말하면) '외모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뷰티가 남자에게 고개를 돌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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