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 게 김고은 그림 / 김중철 엮음 웅진주니어 쥐와 게는 오다가다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쥐는 게의 집에서 음식을 맘껏 먹고서는 게가 집에 음식을 먹으러 갔을 때는 먼 산만 바라보면서 게가 소리를 질러도 무시했습니다. 게는 할 수 없이 매우 서운해 하면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하지만 이 일이 두번씩 더 이어지자 게도 속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가 변명을 하자, "야! 거짓말 하지 마!" 라고 소리치며 쥐의 다리를 "꽉!" 물었습니다. 쥐는 착한 게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집에 갔습니다. 쥐가 미안해 하며 게에게 아이스크림을 내미는 그림이 있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수준은 많이 낮지만 재미있는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책 <쥐와 게>를 추천합니다. 또 맨 앞장의 쥐와 게 동네 지도도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