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뭔가 달라! 목온균 글 / 최정인 그림 국민서관 보슬이의 엄마는 철없다. 아빠가 식당처럼 하래니까 앞치마랄 두건을 쓰고 종업원처럼 하는데다, 유행을 좋아한다. 좋은 첨은, 시험을 망쳐도 혼나지 않는 것(부럽다.(>w<) 보슬이는 늙은 엄마가 창피하다. 그래서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는데... 지고 말았다. 그런데 엄마가 병으로 항암 주사를 맞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졌다. 엄마는 골룸 흉내를 냈으며, 아빠는 대단한 돌반 (책보면 돌반이 뭔지 알 수 있음) 엄마에게 '예쁜 골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