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코
프란초벨 지음, 한영란 옮김 / 꼬마이실 / 200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출한 코

프란초벨 지음 / 지빌레 포겔 그림
꼬마이실

  코만 빼면 잘 생긴 고트프리트.  고트프리트는 코를 싫어하며, 눈입귀도 코가 크고 이상하다고 놀린다.  이에 대해 슬픈 코는 가출을 결심한다.  타인의 도움으로 코는 길을 잃지 않는다.  하지만, 코 사람과 까마귀가 자신이 필요없다고 하고, 민달팽이를 도와 주기도 했지만 결국 코는 존재감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  한편, 코가 없어진 고트프리트는 코를 찾기 시작했다.  마침내 코를 찾았고, 고트프리트는 고른 이빨과 큰 키, 많은 머리술과, 호리호리하고 눈도 좋고 잘 먹는 입을 가지고, 또 크지만 용감한 코를 가진 아이가 되었다.  이 책으로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는 교훈(즉 얼굴이 잘 생긴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