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씁쓸한 열세 살 홍진P&M 우리동화 읽기 10
이미애 지음, 오은영 그림 / 홍진P&M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달콤 씁쓸한 열세 살

이미애 글 / 오은영 그림
홍진 P&M

  서영이는 그냥 보통 아이였다.  자기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단짝 소이와 일등 그룹에 속해 있었다.  어느 날 서영이네 반에 날씬하고 키 크고 어른 스러운 "한채린"이라는 아이가 전학왔다.  채린이는 한 번에 일등 그룹에 속해버렸다.  서영이는 복수심이 차 있었다.  단짝 소희는 채린이와 함께 놀았다.  소희의 얘기를 듣고 더 질투심이 뻗쳤다.  한채린은 서영이가 결석할 동안 재우와 함께 앉았고 노래방도 갔고 단짝 소희를 빼앗아 버렸다.  머리 스타일을 바꿔도 모두 채린이에게...  남자 애들도 채린이에게...  단짝 친구도 채린이에게...  채린이는 서영이네 집에 가 마음대로 했다.  피자도 시켜 먹고...  마음대로 하고 집으로 슝 가 버렸다.  채린이는 친구를 마음대로 조종했다.  고등학생 오빠와도 어울렸고 계속 우리의 돈을 썼다.  채린이때문에 서영이는 엄마 몰래 친구와 놀고, 담배까지 피게 되었다.  어느날 호프집에 갔다.  채린이는 협박했다.  술을 마시고...  정신이 혼란스러웠다.  결국 파출소에 가고 서영이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
채린이가 너무 싫다.  하지만 인기가 맣아지고 싶다.  꼭 인기 많아지려면 예뻐야 하는 것일까?  ㅠㅠ  난 안예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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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이 2011-03-17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달콤쓸쓸힌 열세살 아주 잘읽었어요
이이야기 오늘 잘 읽었어요
아주 재미있네여
이글 주셔셔 감사해요
다음도 글 올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