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소 전쟁 ㅣ 내친구 작은거인 26
필립 베르트랑 지음, 이정주 옮김 / 국민서관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채소 전쟁
필립 베르트랑 지음
국민서관
어느 날 시청에 파 대사관이 찾아 왔다. 파는 긴 채소를 대표해서 둥근 채소들을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갑자기 무 특공대가 들이 닥쳤다. 파는 도망쳤다. "돼지 감자는 화가 난 듯이 둥근 채소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자고 했죠. 여러 채소들이 싸우고, 싸우고, 싸웠어요. 막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는 다친 채소들을 치료했습니다. 채소밭은 둥근 채소와 긴 채소들으로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채소들 때문에 바깥에도 못 나갔답니다. 채소학자들은 전쟁을 멈출 방법들을 찾았다. 방법을 찾지 못한 채소학자들은 포기하고 힘있는 농림부장관 오소리는 두 채소 대표를 불러서 시를 반으로 나눈 후 한쪽은 긴 채소가 차지, 다른 한쪽은 둥근 채소가 차지하기로 했다. 휴전선은 몸은 길쭉하고 얼굴은 동그란 버섯이 지키기로 했다. 드디어 평화로워졌다~ ^&^ 정말 재미있다. 채소들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상상이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