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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 인형 콘서트 ㅣ 아이앤북 창작동화 9
이응률 지음 / 아이앤북(I&BOOK)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목각 인형 콘서트
글 이응률 / 그림 전복순
아이앤북
은행나무였던 나무 도막. 하지만 기도한 대가로 볼품없는 나무 도막이 되어 목각 인형들이 다치면 그 부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자신도 목각 인형이 될 줄 알았지만 나무 도막은, 인형을 고치는데 쓰이게 되자 애꿎은 지휘자 피르와 티티, 공던지기 소녀 미미와 색소폰을 잘 부는 멋쟁이, 마술사 빅터와 고릴라 가족. 스카프 형제에게만 화냅니다. 이 목각인형들은 나무 도막은 그를 저주하고 빅터는 사고가 납니다. 그래도 나무 도막 덕분에 마리아가 만들어지고 피르와 티티, 고릴라와 빅터가 건강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강아지 똥>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볼품 없는 것 (강아지 똥, 나무도막과 비슷함.)도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교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