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 학교에 가다! 난 책읽기가 좋아
로라 오웬 지음, 노은정 옮김, 코키 폴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마녀 위니, 학교에 가다!

로라 오웬 글 / 코키 폴 그림
비룡소 

<윌버와 못난이>
  위니는 마녀에요.  하루는 위니네 집 옆에 누군가가 이사를 왔어요!  옆집 거인은 아주 거대했지요.  위니는 거인이 자신에게 못난이라고 했다며 화가 나 있었어요.  위니는 기분을 풀기 위해 위니의 펫 윌버와 놀고 싶어 했죠.  그래서 윌버와 테니스를 칠려다 윌버가 치지 않자, 마법으로 테니스 채가 공을 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위니가 공에 맞는 게 아니겠어요? 
  화가 난 위니는 공을 던졌어요.  그런데, 어떤 개가 공을 물어 왔지요.  그 개는 위니 앞에서 재롱을 떨었어요.  위니는 그 개가 참 똘똘하다고 생각했죠.  질투가 난 윌버는 이간질을 시켰지요.  위니는 개와 고양이를 합쳐서 개양이를 만들어 버렸지요.  거인의 못난이는 개였답니다.
  나도 마녀처럼 마법을 쓰고 싶다.  재미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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