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마법의 두루마리 2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박종기 감수 / 비룡소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마법의 두루마리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햇살과나무꾼 글 / 이상규 그림
비룡소

  준호와 민호는 '마법의 두루마리'를 아는 단 하나의 사람이다.  어느 날 마법의 두루마리로 여행을 떠난 준호와 민호는 고려의 시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법의 두루마리를 도둑 맞은 준호와 민호는 도둑을 찾으러 나선다.  친절한 스님과 쌀주인 덕분에 도둑을 찾지만 뻔뻔스런 도둑은 오히려 자기 것이라며 화를 낸다.  도둑과 흥정을 하던 아라비아 상인은 지도에 무엇이 있는 지 말해 보라며 웃는다.  도둑은 산이나 가게가 있는 가명지도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준호와 민호는 망설인다.  그러다가 민호는 두루마리의 구멍을 생각해 내고, 아라비아 상인도 인정한다.  아라비아 상인은 준호와 민호에게 흥정을 하지만, 준호와 민호는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나도 과거로 가 보고 싶다.  하지만 나라면 좀더 만만하게 준비를 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고려의 옷을 입고 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