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길들이기 난 책읽기가 좋아
김진경 지음, 송희진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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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길들이기

김진경 글 / 송희진 그림
비룡소

   투덜대며, 피아노 학원에 가던 민수는, 고수부지 풀밭에 있던 큰 돌을 (심술이 나서) 차버렸다.  그리고서 너무 아파했다.  민수는 잠들었다.  그런데 아차하며 피아노 때문에 (깨어나다가) 몸을 일으켰다가 엄지 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져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구멍 속에 이상한 황금색 개 두마리가 있었다.  그 두 개는 "왜? 돼!"라고 짖어 민수는 '왜?'와 '돼!'라고 이름을 지었다.  민수는 '왜?'와 '돼!'를 데려오지 않으려 했지만, 두 개는 쫓아오고 어른의 눈엔'왜?', '돼!'가 안 보여서 안심하고 데려왔다.  그런데 민수는 '왜? 돼!' 때문에 엄마에게 혼났다.  민수는 억울해서 '왜? 돼!'를 고릴라 인형으로 눌러버린 후 비닐봉지에 넣어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버렸다.  하지만 비닐봉지는 날아와 있었다.  삼촌 덕분에 '왜? 돼!'와의 걱정을 없앴다.  이 책은 괴상한 애완동물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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