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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안아 드립니다
이동연 그림, 김현태 글 / 나무생각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공짜로 안아 드립니다
글 김현태 / 그림 이동현
어린이 나무생각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한 소년은 한 모르는 할머니가 안아주자, 씩씩해 졌어. 그 소년은 한 종이에 '공짜로 안아 드립니다'라고 쓰고 거리에 나갔어. 처음엔 사람들은 그 소년을 이상하게 바라 보았어. 그러다, 자신의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소녀가 안아 달라고 하자 소년은 위로하며 안아 주어 그 소녀는 눈물을 그치고 미소 지었어. 그 다음은 뚱뚱한 소년이 안아달라며, 친구들이 자기에게 '돼지'라고 놀렸대. 소년은 안아주었어. 그 소년은 배시시 웃었지. 이번에는 한 할아버지가 왔어. 할아버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손자가 보고 싶대. 소년은 자신이 손자가 되어 주겠대. 할아버지는 안아주며 소년의 볼에 뽀뽀를 해 주며 흐믓한 표정을 지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이 소년을 껴안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 한번 길거리에 나가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사람을 안아주면 어떻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