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이야기 - 침만 꼴깍꼴깍 삼키다 소시지가 되어버린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30
로알드 달 지음, 김수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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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침만 꼴깍꼴깍 삼키다
소시지가 되어버린
악어 이야기

로알드 달 지음
주니어김영사

  아프리카에 살던 아주 못되고 욕심 많은 악어 침꼴깍 악어는 어린애를 먹으려고 한다.  조그만 악어, 하마, 코끼리, 원숭이, 새는 모두 침꼴깍 악어를 욕하지만, 침꼴깍 악어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간다.  먼저 코코넛 나무로 변장해서 잡아먹으려 하지만 하마가 막고, 시소인척 나무토막 위에 올라 있지만, 원숭이가 악어인 것을 알려 준다.  화가 난 침꼴깍 악어는 회전목마에서 가짜 악어로 변신해서 어린 아이를 잡아 먹으려 하지만, 파란새가 또 알려 주는 바람에 또 실패하고 만다.  너무 배고픈 침꼴깍 악어는 여섯 명을 잡아 먹으려고 풀밭의 의자처럼 앉았다.  의자에 앉으려 하는 아이들을 막아선 코끼리는 침꼴깍 악어를 빙빙 돌려서 하늘 위까지 올라가게 한다.  결국, 침꼴깍 악어는 이글거리는 태양에 쳐박혀 지글거리는 악어 소세지가 되었답니다.
  침꼴깍 악어가 바보같다.  어린아이를 잡아 먹으려고 계속 그러다니...  마지막은....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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