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모처럼 먼저 읽고 지우에게 추천해 본 책이다.   

찬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니 문득 책을 읽어 볼까? 하는 충동에 잡아 읽어 봤다.  이제 나이도 들고 하니, 어렵고 복잡한 책을 여간해서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청소년용 도서를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한 듯하다.  중세시대 기사를 소재로 한 소설이 그리 익숙하지는 않으나, 그런데로 줄거리 전개가 빠르고 흥미로운 글이다..등장인물들이 계속해서 새로 등장하고, 그 이름을 숙지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이런 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도 수면제로 작용하지 않으니, ㅎㅎ 모처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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