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통커 드라흐트 지음
마루벌

   티우리는 기사 서임식 전 빛이 없는 예배당 돌바닥에 무릎 꿇고 서 있었다.  그런데 낯선 남자가 티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티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따라갔다.  티우리는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를 만나고 편지를 얻지만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는 숨진다.
  티우리는 반지를 가지고 지친 말을 타고 갔는데 티우리는 말도둑으로 몰리고 말았다.  겨우 그곳을 빠져 나와 마리우스를 만나고 식사를 한다.  그 후 강도를 만난다.  강도는 그의 반지를 빼앗으려 하다 대신 말을 빼앗는다.  그 후 동굴에 숨어있던 티우리는 회색 기사가 하얀 방패를 가진 흑기사(에드비넴)의 말을 가진 강도를 잡는 것을 본다.  회색 기사는 에드비넴을 알고 있었다.  그 후 티우리는 갈색 수도원에서 수도사 복을 얻어 미스트리나우트성에 묵게 된다.
  그런데 회색 기사(리스트리딘, 벤두, 에바인, 아르바우트)들은 티우리가 에드니넴 기사의 살인범으로 생각하고 잡지만 화해하고 작별한 후 야로라는 사람과 같이 길을 떠나게 된다
  티우리는 야로의 목숨을 살려 주고 야로는 티우리에게 자신이 첩자인 것을 밝힌다.  은자를 찾고, 피아크와 긴~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피아크의 삼촌과 숙모에게 간다.  배불리 음식을 먹고, 삼촌의 친구 아르독에게 도움을 받아 딩그리아로 간다.  하지만 피아크와 티우리는 시장에게 가고 시장은 오래 묵으라고 강요한다.
  그러자 피아크가 "어이! 걱정하지마!  그것은 여기 내가 갖고 있어!  내가 보관할께!  내가 보관할거야!"  시장은 피아크가 편지를 가지고 있는 줄 알고 그를 쫓는다.  결국 피아크는 지하실에 갇히고 티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피아크를 구한다.
  그리고 결국 우나우벤에 도착한다.  그리고 사명을 완수하고 다고나우트(고향)로 돌아온다.  티우리는 기사가 되고 피아크는 티우리의 종자가 되겠다고 맹세한다.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좀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반전이 많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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