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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행복한 강아지야 ㅣ 채우리 저학년 문고 6
민현숙 지음, 김경아 그림 / 채우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넌 행복한 강아지야
민현숙 글 / 김경아 그림
채우리
자신에게 도둑고양이란 뜻으로 도비라는 이름을 지어 준 대장을, 도비는 미워하고, 그 이름에 반대하지 않은 자신이 한심해 울었어요. 도비는 복실이가 우는 걸 듣고 차갑고, 성질 내는 복실이와 친하게 됩니다. 처음엔 복실이가 차갑다가, 서서히 이야기도 잘 하게 됩니다. 서로 비밀도 나누고, 슬픔도 같이 나눴어요. 복실이는 아름답고, 위대한 어머니입니다. 도비에게서 이야기를 들은 똘망이, 똘똘이, 똘미(나이 순서대로 )는귀여운 새끼 강아지입니다. 사고로 다라를 다치고도 절룩거리며 집에 와 새끼 강아지에게 짖을 준 복실이.
민현숙 선생님! 개도 그랬다네요. 혹시 복실이만큼 좋고 착한, 아름답고 위대한 엄마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