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인형의 눈물 웅진 세계그림책 123
마저리 윌리엄즈 지음, 고향옥 옮김, 사카이 고마코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토끼 인형의 눈물

마저리 윌리엄스 글 / 사카이 고마코 그림
웅진주니어

   벨벳 토끼 인형은 귀여운 아이의 크리스마스 인형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벨벳 토끼 인형을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아이와 같이 자는 인형을 잃어버렸을 때, 찾기 귀찮아진 가정부 나나 아줌마는 아이에게 토끼 인형을 줍니다.  같이 자게 된 둘은 처음은 싫다 나중엔 서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끼는 진짜 토끼들을 만나고 자기가 진짜 아니면 가짜 토끼인지에 대해 고민도 생깁니다.  아이가 아프자, 의사는 방안의 세균 덩어리인 인형들을  태우고, 아이는 바다로 가게 할 겁니다.  벨벳 토끼 인형은 검은 봉지에 담겼을 때, 울었습니다.  그러자, 토끼의 눈물에서 예쁜 요정이 만들어져, 토끼 인형을 진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마도 교훈은, '진짜든, 가짜든 소중하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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