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서관 김하늬 글 / 이형진 그림 한겨레아이들 진규는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안돼서, 같은 학교 기훈이의 말을 듣고 친구를 사귀게 해 주는 친구도서관에서 오륙이가 됩니다. 그래서 공팔이를 사귀면서 육육이도 만납니다. 친구 '팔오'를 잃었다는 (친구도서관에서) 육욱이는 할머니 관장 선생님을 의심합니다. 그 둘은 팔오(85) 찾기를 도웁니다. 육육이는 관장 선생님의 손자 무덤이 도서관 아래에 있고 친구도서관을 만들어서 친구가 많이 오게 해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 셋은 마침내 관장님의 정체를 알게 되고, 서로 친구가 된다. 이 책엔 '친구는 노력으로 사귄다.'라는 교훈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