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뽑은 반장 이은재 지음 / 서영경 그림 주니어김영사 4학년 5반의 골통, 이로운은 아이들 코를 납작하게 눌러 줄려고 장난으로 반장 선거에 나갔는데 반장이 됐다. 이 책을 지은 '이은재'선생님을 김영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선생님은 용기가 없어서 부럽고, 하고 싶은 반장을 하지도 못했다고 했다. 나도 반장이 되고 싶지만, 연설이 힘들고 심부름하기도 싫다. 또 반장이 될 만한 아이도 아니다. 난 잘난 점은 없다 ( 별로, 1~3개쯤? ) 잘나기도 않고, 개구쟁이 우리반 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성격도 아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