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수학 나라 수학과 친해지는 책 2
안소정 지음, 오정택 그림 / 창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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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수학 나라

안소정 글 / 오정택 그림
창비

  머루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헌 책방에서 수학책을 찾아서 그 안으로 들어갔다.
  처음엔 이집트의 아메스를 만낫다.  그는 최초로 수학책을 쓴 사람이었다.  아메스는 아주 오래된 수수께끼를 주었다.  머루는 그 오래된 수수께끼를 맞춰야 했다.  머루는 열심히 풀고 아메스를 찾았지만 아메스는 없고 목소리만 들렸다.  아메스는 계속 곱하면 큰 수가 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다음엔 탈레스였다.  탈레스는 그림자로 피라미드를 잰다고 했다.  바퀴로는 23바퀴였다.  탈레스는 그림자를 이용해 피라미드를 쟀다.

            지팡이 길이 : 지팡이 그림자 길이 = 피라미드 길이 : 피라미드 그림자 길이

  탈레스는 수학은 꼭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ㅇ + ㅅ = 180
   ㅅ + ㅁ = 180
   ㅇ +ㅅ = ㅅ + ㅁ
  그러므로 ㅇ = ㅁ

  머루는 바다위의 거리도 쟀다.  지팡이로 35번 2 X 35 = 70Cm  그러나 탈레스는 가고 없었다.  
  이렇게 수많은 여행을 겪고 머루는 책을 빠져 나갔다.

  머루는 이제 수학이 좋아졌다.  아마도 머루는 자기가 직접 문제를 풀고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수학이 재미있어 보인긴 해도 난 아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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