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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기공주 ㅣ 웅진 세계그림책 36
파트리스 파발로 지음, 윤정임 옮김, 프랑수와 말라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칠기공주
파트리스 파발로 글 / 프랑수아 말라발 그림
웅진주니어
이 책을 읽고 생각해 봅시다. 결국 마음대로 정해버린, 거만한 왕은 잘 한 걸까요? 칠기공주라 불리는 우탱의 딸은 잘못이 없습니다. 칠기공주를 감옥에 처 넣은 왕은 죽은 지도 모르는 칠기 공주의 희미하게 떠오르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그만 강에 몸을 던져버렸죠. 감옥 안에서 칠기 공주는 소리만으로도 살았습니다. 음식도 안 먹고 칠기 공주는 죽어서 하늘나라에서 끝없이 칠기를, 백성들의 힘듬을, 왕의 거만함이 담겨 있는 칠기를 만드나 봅니다. 남들과는 다른 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