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어
이민희 지음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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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 싶어 

이민희 지음
창비 

   폴리네시아 섬의 카이와이, 북아메리카 인디언인 나무아래빠른발, 인도의 토오라시아, 몽골인 살리흐, 티베느의 남카와 대한민국의 만희는 순서대로 바다, 나무, 불꽃, 바람, 새, 흙과 같이 자랐어.  같이 자란 것들이 되었고.     

   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꽃?  풀?  기린?  나도 나무아래빠른발처럼 나무가 좋아.  이유는 나무는 종이도 되주고, 휴지도 되주고, 이산화탄소는 마시고 산소는 내뿜어 주잖아?  어디 한번 알맞은 이유를 써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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