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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ㅣ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고학년) 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동렬 옮김, 김계만 그림 / 삼성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부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글 / 김계만 그림
삼성출판사
넬흘루도프는 어떤 살인 사건에 배심원으로 참석하게 된다. 그런데 그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네흘루도프가 사랑했던 카투샤였던 것이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네흘루도프는 그녀가 무죄가 되는 것을 힘쓰고 그녀가 시베리아를 가는데까지도 따라간다. 하지만 시몬손은 카투샤를 사랑한다고 하고 청혼을 하겠다고 한다.
네흘루도프는 카투샤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카투샤는 시몬손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네흘루도프는 그 후로부터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나는 왜 카투샤가 시몬손을 따라가겠다고 했는지를 모르겠다. 나라면 귀족인 네흘루도프와 결혼했을텐데...
카투샤 : 나는 원래 네흘루도프의 고모의 반양녀, 반하녀였어.
그런데 네흘루도프의 아이를 가지고 쫓겨 났지.
네흘루도프 : 난 귀족인 네흘루도프야.
아름다운 카투샤를 보고 반해 그녀를 겁탈했지.
나때문에 그녀가 타락했다고 생각하니 양심에 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