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책, 무익조 김성범 글 / 김재홍 그림 문학동네 날, 한결이는 아버지께 "무익조(無翼鳥)"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그 책을 꽂고 잠을 자려는데 갑자기 "퓨르릉 -코, 코-"하는 코 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그 소리는 "무익조"의 소리였죠. 한결인느 아버지께 한자 아래에 음을 써달라고 해서 읽지만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책이 읽어주지요. [동학 접주인 아버지가 관군을 피해 한결이의 고조할아버지는(이하 여수) 예전에 자신이 갔던 곳으로 피한다. 그 곳에서 움막집안에 살면서 낚시도 하고 살았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아래처럼 생긴 날개 없는 새 무익조를 본 것이다. 또 하얀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가 돌아 오고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마을로 내려 가지만 다시 올라 오다가 일본군의 공격에 다시 동학접주들과 올라 온다. 그런데 그들은 무익조들을 잡아 벅는 것이었다. 그 후 연수는 아버지를 잃고 다시 내려와 1945년 다시 찾는다. 그러나 다시 포기하다...1953년 한국 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