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책, 무익조 김성범 글 / 김재홍 그림 문학동네 한결이는 아빠에게 고조할아버지가 쓴 책을 받고는, 그 책과 말도 통했어요! 그 책 이름은 <무익조>입니다. 무익조는 한결이에게 자신을 읽어줬어요. ('무익조'는 '날개없는 새'라는 뜻이예요.)! 주인공은 한결이의 고조할아버지, 연수와 흰 깃(푸른이), 갈색깃 무익조 이야기예요. 아저씨들은 매~우 나빠요! 그러니까 죽고 다쳤죠! 그니까 왜 무익조를 잡아 먹어요! 얼마나 귀여웠는데... 그리고, 연수의 가축으로 생각했어도 남의 것인데! 지금이면 남의 햄스터를 죽이는 거고, 아저씨 들이 잡은 사냥감들을 연수가 다 먹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