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새싹 인물전 9
한정기 지음, 이홍기 그림 / 비룡소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강감찬-새싹인물전

한정기 지음 / 이홍기 그림
비룡소

   강감찬(옛날 이름은 강은천)은 키도 작고 곰보 자국이 얼굴에 나서 놀림을 받았는데, 놀린 아이가 은천이에게 혼이 나서 다음부턴 아무도 못 놀렸다.  이렇게 못생긴 강감찬이 유명한 장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예와 글공부를 쉬지 않고 열심히 한 덕이다. 
   강감찬은 지금도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F4처럼~  어쩌면 세계가 알 지도 모른다.  난 전에 읽은 <나운규>는 자기처럼 감독하고 각본 쓰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큰소리 쳐서 젊은 서른 여섯이란 나이에 영원하게 잠들고, 강감찬은 그런 일 안해서 여든 살에 죽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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