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 야마구치 사토시 글 / 후쿠다 이와오 그림 꿈터 시토시는 안나를 좋아해요. 근데 10개월만 같이 산데요. 그렇게 10개월이 지나자 둘은 떠날 때가 됐지만 너무 슬퍼서 안나는 짖고, 시토시는 계속 뒤돌아 봤죠 (처음엔). 그 이유는 바로 열 개월이란 날 동안 영어 명령어인 싯 컴, 굿 걸(안나는 암컷이여서). 스테이, 고 투 베드를 따르도록 가르쳤지요. 그 동안 안나는 유키도 살렸고, 스펜드 어 페니, 스테디도 배웠죠. '힐'도요. 이 영어 명령어의 뜻은 책을 읽고 찾으삼~ㅋㅋ 그렇게 다 알려주면 문제가 아니지~ 어쨌든 보~오~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