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과자 장명용어린이 글 / 김유대 그림 창비 우리시 그림책 열하나 등장인물 : 선생님, 아이들. 선생님이 과자를 맛있게 잡수신다. 우리가 자꾸 먹고 싶다고 생각해도. 우리들 마음을 모르시는지. 아이들이 모두 쳐다본다. 계속 쳐다 본다. 선생님은 뭐보노 공부나 해라. 선생님이 다 먹으시면 우찌노 우찌노 그러니가 나중에 막 주신다. ([선생님 과자]는 어린이가 쓴 시입니다. 맛있는 과자를 혼자 먹는 무심한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의 애달픔이 솔직학 담겨 있습니다. 질박한 사투리도 감정을 시원하게 전달하여 읽는 맛을 더해줍니다.) 나라도, 내가 선생님이였어도 과자를 정신없이 먹었을걸? 그런데 어른은 과자를 별로 않좋아하고, 애들이 더 좋아하고 안 그럴 수 있어도 많이 그런데, 어떻게 드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