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 - 무당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4
선자은 글, 이광익 그림 / 사파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단골손님

선자은 글 / 이광익 그림

사파리

 

등장하는 인물 : 연이, 연이엄마, 마을 사람들, 마마(천연두 귀신).

이야기 시작 : 옛날 옛날에 한 무당이 있었는데 그 무당에게 "연이"라는 딸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누군가 한밤중에 자꾼 문을 두드려서, 며칠이 지나고, 연이가 헌 고무신을 손님에게 줘가지고 손님은 그 고무신을 신고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그러자 다음날, 천연두에게 걸린 사람들이 가족, 친척, 이웃까지 싸우고 있었어요.  연이 엄마에게 찾아가 굿을 쳐달라고 했지만 연이 엄마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어요.  어느 날, 천연두에 걸릴까봐 붙잡는 팔을 뿌리치며 밖으로 나가 굿을 한 연이 엄마.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해지고, 마마는 다른 데로 갔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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