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앤서니 브라운 출판사 웅진 윌리는 겁쟁이입니다. 윌리는 파리 한마리도 죽이지 못합니다. 윌리는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여도 "어머, 미안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윌리는 깡패들이 자신을 때릴 때도 "어머, 미안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윌리는 겁쟁이 윌리라고 불리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어느 날 윌리는 광고를 봅니다. 그 광고는 "겁쟁이가 되지 마라!"라는 광고였습니다. 윌리는 그 주소로 돈을 조금 보냈습니다. 윌리는 소포를 받았습니다. 그 안에는 책이 들어있었습니다. 그 책을 보고 체조를 하고, 달리기를 하고, 특별한 식사도 했습니다. 그리고 에어로빅교실에도 나갔습니다. 권투도 배웠구요, 육체미학원에도 다녔습니다. 또, 윌리는 역도도 시작했습니다. 윌리는 점점 커졌습니다. 윌리는 멀리를 구해주고 전봇대에 부딪친 후 "어머, 미안합니다!" 그 후 윌리는 다시 작아졌습니다. 윌리가 너무 불쌍합니다. 그냥 밥만 잘, 열심히 먹으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