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꼬마야 꼬마야 6
몰리 뱅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러기

몰리 뱅 글,그림

마루벌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는 밤에 기러기 알이 비버의 굴로 들어갔다.  아기 기러기는 태어났고, 비버 가족들은 아기 기러기를 사랑했다.  그러나 기러기는 자신은 가족들과 다르단 사실을 알고 슬퍼했다.  친구들도, 가족들도 달랬지만 어쩔 수가 없었지요.  결국 기러기는 가족들과 떠나 가기로 결심했지요.  기러기는 혼자 있으니 슬퍼지기만 했어요.    걷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졌지요.  그러다가 기러기는 날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멀리멀리 날아서 비버 가족의 품에 갔지요.  기러기를 보고 다들 놀랐지요.  그러나, 기러기가 자기 자신의 모습을 더욱더 놀라했지요.

저는 기러기가 떠난 것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떠나지 않았다면 기러기는 나는 방법을 몰랐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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