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권정생 글 / 정승각 그림 길벗어린이 이 책은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더러운 강아지 똥에게 강아지똥을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해 준 민들레도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더러운 강아지 똥도 필요가 있다는 걸 알려준 편지 같아요. 거름은 똥이지만 우리가 먹는 밥은 쌀로 만들었는데, 똥을 넣어 주어서 농사를 하니까, 결국 똥을 먹게 되는 것이죠. 전 먹을 때 똥이야기를 해도 드럽다고 생각을 안 해요. 그럼 여러분도 이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