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공주 김승희 글 / 최정인 그림 비룡소 이 책에는 첫째부터 여섯째도 가지 못하는 지옥을 일곱째가 가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 왜 왕은 신하의 말을 안 들었을까요. 그 잘못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옛날, 그러니까 전래동화입니다. 바리데기는 동물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죽일려고 해도 살아온 남자같은 여자입니다. 첫째와 여섯째보다도 용감한 막내이죠. 이 세상에서 제일 효심이 깊고 갸륵한 공주랍니다.